일라이, ‘백년손님’ 출격…11살 연상 아내와 결혼생활 공개

그룹 유키스 일라이가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 출격한다.

25일 방송될 ‘백년손님’에서는 지난 6월 아빠가 된 일라이의 결혼생활이 공개된다.

일라이는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자동차 모임에서 아내를 처음 만났다. 처음 보자마자 이상형이라 고백했지만 아내는 내게 전혀 관심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1년간 쫓아다니며 대시했지만 아내가 튕기며 받아주지 않았다. 하지만 꾸준히 진지하게 고백해 결국 아내의 마음을 얻어냈다”며 “너무 사랑한 나머지 혼인 신고를 먼저했고, 지금은 아이까지 낳아 잘 살고 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일라이는 결혼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소녀 팬들이 많이 떠났다. 대신 임신부 팬들이 많이 생겼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라이는 지난 2014년 6월 레이싱 모델 출신 아내와 혼인신고를 했고, 지난 6월 득남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일라이의 러브스토리는 25일 오후 11시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