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식증은 신경성 식욕부진증로 체중 감소를 위한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이는 대표적인 섭식 장애다. 대부분 살을 빼려는 지속적인 행동, 체중 감소, 음식과 체중과 연관된 부적절한 집착 때문에 발생한다.
레이디스 코드의 소정은 거식증에 걸린 바 있다. 종합편성채널의 ‘걸스피릿’에 출연해 소정은 “과거 거식증에 걸려 38㎏이 나갔었다. 데뷔하기 전에 8~9㎏ 정도를 감량했었는데 그 이후에 거식증에 걸렸다. 그래서 5㎏ 정도 더 빠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너 불쌍해 보여’라고 하더라. 하지만 지금은 잘 먹으면서 운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유리도 거식증을 앓았다. 서유리는 “초등학생 때 왕따, 따돌림을 당한 적이 있는데 그 때 폭식증, 거식증 등 식이장애가 생겼다. 그러다 보니까 갑자기 살이 몇 십 kg씩 찌고 빠지고 그랬다”고 전했다.
소이도 “외모에 강박관념이 심해 거식증에 걸렸다”고 고백한 바 있으며 서인국도 과거 한 토크쇼에 출연해 “모 대형 기획사 오디션에 안타깝게 떨어진 후 급기야 심각
한편 오마이걸의 소속사는 “진이가 데뷔 후부터 거식증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아 진료 및 치료를 받아왔다. 충분한 시간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눈 결과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잠정적인 휴식을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