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완이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이완은 26일 오후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제작잘표회에서 “쉴려고 했던 것은 아닌데, 군대도 다녀오고 하다보니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오랜 만에 진행된 촬영에 대해 이완은 “SBS 방송국에 왔는데 반가운 느낌이었다. 오래된 느낌이 아니라 반가웠고, 기대도 많이 됐었다”며 “촬영 현장에서는 7년이라는 세월이 길었다는 것이 느껴지는 것이 모든 면이 발전 됐더라”고 감탄을 드러냈다.
↑ 사진=천정환 기자 |
‘우리 갑순이’는 우리 시대 결혼과 연애, 가족의 이야기를, 갑순이와 갑돌이 가족을 통해 현실감 있으면서도 유쾌하게 보여주는 주말 드라마다. 오는 27일 첫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