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정, 첫 지상파 드라마 출연 `물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조혜정이 지상파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 앞에 나설 채비 중이다.
26일 방송가에 따르면 조혜정은 최근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오디션에 참여했다. 아직 캐스팅 여부가 결정되기 전이지만 오디션을 봤다는 사실만으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조혜정은 배우 조재현의 딸로 대중에 작품보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먼저 알려지면서 한 때 '금수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tvN '처음이니까',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 등을 통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으며 최근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 출연했다.
과연 조혜정이 '역도요정 김복주'를 통해 지상파 데뷔를 치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역도요정 김복주'는 현재 방영 중인 'W' 후속작인 '쇼핑왕 루이'에 이어 방영될 MBC 수목드라마로 이성경, 남주혁, 경수진 등이 출연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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