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박보검 “아직도 지하철 애용…많이들 못 알아본다”

‘1박2일’ 박보검이 아직도 지하철을 애용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과 여행을 떠나게 된 박보검은 갑자기 운전을 하게 됐다.

이날 점심식사를 한 후 박보검은 자신이 운전을 하겠다고 나섰다. 차태현, 김종민, 데프콘은 서툰 운전 솜씨를 보이는 박보검에 “운전 잘 하냐”고 물었고, 박보검은 “잘 못한다”고 바로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요새도 지하철 타냐”고 박보검에 물었다. 과거 박보검은 지하철을 애용한다고 밝혀지며 검소한 그의 생활 습관이 화제가 된 적이 있기 때문이다.

박보검은 “가끔 탄다”고 말했고, “많이 알아보지 않냐”고 걱정하는 데프콘에 “다들 휴대폰 하시느라 못 알아보신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