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오는 9월28일 개봉을 확정지으며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4년 만에 미스터리 판타지 연출작으로 돌아온 팀 버튼 감독의 신작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하 ‘미스 페레그린’)이 9월28일 개봉을 확정하며 이상한 아이들과 할로게스트와의 숨막히는 대결을 예고하는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미스 페레그린’은 할아버지의 죽음의 단서를 쫓던 중 시간의 문을 통과한 제이크가 미스 페레그린과 그녀의 보호 아래 무한 반복되는 하루를 사는 특별한 능력의 아이들을 만나며 놀라운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판타지.
↑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 그리고 할로게스트 간의 분위기가 확연히 대조되며 강렬한 인상을 준다. 먼저 상단에는 아름다운 정원과 고풍스러운 저택을 배경으로 서있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아이들을 수호하듯 커다란 석궁을 들고 서있는 에바 그린의(미스 페레그린 역) 당당한 미소는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비로운 모습의 아이들은 각자 가진 특별한 능력을 드러내고 있어 더욱 호기심을 자아낸다.
반면 그들을 노리는 어둠의 세력 ‘할로게스트’가 어두운 밤 이상한 아이들의 집을 둘러싸고 있어 이상한 아이들과 할로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