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의 이미숙, 박지영에게 이성재라는 또 한 번의 운명이 찾아온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질투의 화신’에서 숙명적 라이벌로 등장하는 이미숙(계성숙 역)과 박지영(방자영 역)이 이성재(김락 역)와 드디어 첫 만남을 갖게 된다.
극 중에서 계성숙(이미숙 분)과 방자영(박지영 분)은 같은 옷을 입고 출근하기도 하며 같은 남자와 결혼을 하는 등 비슷한 취향 탓에 더욱 사사건건 부딪히고 있다. 그런 이들 앞에 락파스타 셰프 김락(이성재 분)이 등장하면서 세 남녀의 폭풍 같은 인연이 시작되는 것이다.
세 남녀의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이 성사되는 만큼 이미숙, 이성재, 박지영은 상황을 유머러스하면서 긴장감 넘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 배우들의 호연과 빠른 전개, 로맨스와 코미디를 다 잡은 스토리로 지난 1, 2회 방송 이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