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근형(77)이 사랑꾼다운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끈다.
박근형은 29일 방송되는 종편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역대 최고령 게스트로 출연해 나이를 뛰어 넘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박근형은 이날 냉장고 공개 시간에 “아내와 하루에 6-7통의 전화통화를 한다”고 밝혀 명실상부 연예계
이연복 셰프는 이에 “나는 하루에 한 번도 통화를 안 한다”고 털어놨다가 지적을 받아 웃음을 안겼다. 박근형이 이 셰프에게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고 계시냐?”며 구박을 한 것.
이를 지켜보던 다른 셰프들은 “이연복 셰프가 처음으로 혼났다”며 희귀한 광경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29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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