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진영이 고뇌에 빠진 김유정을 위로했다.
2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숙의 박씨(전미선 분)의 서찰을 왕(김승수 분)에게 전하는 홍라온(김유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숙의의 서찰을 전하는 명을 받은 라온은 편지를 읽지도 않고 준 왕의 답장을 의아하게 생각했고 서찰이 왕까지 전달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는 중전의 계략이었고 라온인 서찰을 제대로 전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곤 라온의 뺨을 때렸다.
이 모습을 본 윤성(진영 분)은 그를 위로하기 위해 나무 아래로 가서 함께 휴식을 취했다.
윤성의 의도를 알아차린 라온은 “모른 척 해주셔서 감사하다. 묻지 않아주셔서”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