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더쇼’ 측 “빅스, 멤버 레오 부상으로 30일 출연 불가”

[MBN스타 남우정 기자] ‘아육대’에서 부상을 당한 빅스 레오가 ‘더쇼’에 불참한다.

29일 SBS MTV ‘더쇼’ 측은 “내일(30일) 예정 출연자였던 빅스가 멤버 중 한 명이 부상을 입어 사녹과 생방송 모두 출연 불가하게 되었습니다. 양해 부탁드리오며 취재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라는 공지를 알렸다.

빅스 레오는 29일 진행된 MBC 추석 프로그램 ‘아이돌스타육상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풋볼 경기 도중 코에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 젤리피쉬 관계자는 MBN스타에 “레오가 경기 도중 코에 타박상을 입었고 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현재 휴식 중입니다. 향후 스케줄은 몸 상태를 보고 조율할 예정입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에도 ‘아육대’ 촬영 도중 발목 부상을 입은 바 있던 레오는 활동에 영향을 받았었다. 이번에도 ‘아육대’에서 또 다시 부상을 당해 당장있을 생방송 무대를 못하게 되면서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