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쥬얼리 출신의 이지현이 결혼 3년만에 협의 이혼했다는 소식과 함께 그의 과거 방송 발언에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해 8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이지현이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전하던 중 남편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남편이 오지랖이 넓어 스트레스로 이석증이 생겼다. 남편은 뭐든 1등이다. 술도 1등, 늦게 들어오는 것도 1등"이라고 말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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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나도 남편과 알콩달콩한 얘기를 나누고 싶은데 할 얘기가 없다. 나누는 것은 일정 뿐"이라며 속상해했다.
이 방송을 다시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안
이지현은 지난 3월 이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을 낸 뒤 남편 A씨와 이혼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소송을 통한 재판상 이혼 절차를 밟다가 재판부 권유로 지난 25일 다시 진행된 3차 조정 기일에서 합의를 이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