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오는 9월 솔로 컴백 예정인 가인이 새 앨범의 형태를 공개하며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그동안 네 장의 미니 앨범을 발표해온 가인은 데뷔 후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앨범은 파트 1, 2로 나눠 발매되며, 오는 9월 파트 1 ‘엔드 어게인’(End Again)이 선공개된다.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다시 끝’이라는 의미심장한 앨범명을 통해 향후 가인이 어떤 메시지와 음악을 전해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인은 지난 29일 첫 콘셉트 이미지로 밝고 청순한 한 여인의 싱그럽고 매혹적인 순간을 담으며 큰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30일 두 번째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가인은 흰 커튼을 배경으로 순백의 화관을 쓴 채 하얀 피부와 붉은색 볼, 입술이 대비를 이루며 신비스러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득한 눈동자가 앞으로 펼쳐질 그녀의 이야기를 궁금케 한다.
이번 가인의 새 앨범은 지난해 3월 네 번째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