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가수 손호영이 2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손호영은 오는 10월29일~30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2006년 첫 솔로앨범을 시작으로 올해 솔로 가수 데뷔 10주년을 맞은 손호영의 단독 콘서트. 손호영은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10년간의 활동을 총망라할 예정이다. 그간 보여준 솔로활동 무대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 색다른 무대를 준비 중에 있으며, 솔로곡을 비롯해 출연했던 뮤지컬 넘버들도 콘서트를 통해 공개할 것으로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호영은 지난 5월, 5년 만의 솔로앨범 ‘메이 아이’(May I)를 발표해 한층 진지하고 깊이 있는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손호영의 단독 콘서트는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9월6일 오후 8시부터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