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근형이 액션 연기를 펼치다 응급실에 실려간 에피소드를 전했다.
박근형은 3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데’)에 출연해 “영화 ‘그랜드파더’ 속 액션 장면이 엄청나다고 소문이 났더라. 응급실을 다녀오셨다고 하던데”라고 묻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밀폐된 공간에서 촬영했는데, 바깥 온도가 30도가 넘으니 방 안의 공기는 그 이상이었다. 온열로 정신이 아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근형은 “응급실에 두 번 가서 치료를 받았다. 처음에는 죽는 줄 알았다. 무섭고 겁이
한편 박근형이 출연하는 영화 ‘그랜드파더’는 베트남 참전용사라는 영광을 뒤로 한 채 슬픔과 상처를 지니고 살아가던 노장이 갑작스러운 아들의 죽음을 맞닥뜨리고, 유일한 혈육인 손녀를 위해 아들의 죽음에 얽힌 진실에 맞서는 영화다. 오는 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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