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세계적인 코미디 페스티벌로 거듭나기 위해 또 한 번 발돋움한다.
제 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은 지난 29일 호주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MICF)’과 MOU 협력을 체결했다.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은 영국의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아메리카의 ‘몬트리올 코미디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코미디 페스티벌로 유명하다.
특히 한국 코미디의 자존심인 ‘옹알스’는 2014년 열린 제 2회 부코페를 통해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에 2년 연속 초청받기도. 이처럼 2년 전부터 남다른 인연이 있었기에 두 페스티벌의 협력 체결은 상호 협력과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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