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부산행’이 ‘해운대’를 꺾고 역대 한국영화 12위에 등극됐다.
배급사 NEW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부산행’이 누적관객수 1145만3891명을 기록한 화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해운대’를 꺾고 총 관객 수 1145만3891명 기록! 역대 박스오피스 12위 달성”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해운대’를 뛰어 넘은 ‘부산행’의 다음 산은 ‘태극기 휘날리며’. 개봉 당시 117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태극기 휘날리며’를 뛰어넘고 ‘부산행’이 또 다른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