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퀸(Queen)의 프론트맨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의 솔로 활동을 정리한 ‘메신저 오브 더 갓즈 : 더 싱글즈’(Messenger Of The Gods : The Singles)]가 발매된다.
2일 유니버셜뮤직은 “프레디 머큐리의 솔로 활동은 그가 퀸에서 보여주지 못한 자신만의 재능과 새로운 시도로 많은 주목을 받았고, 사후 25년 주기를 맞는 지금도 꾸준히 재조명 되고 있다. 프레디 머큐리 탄생 70년을 앞두고 발매되어 더욱 특별한 이번 솔로 모음집 ‘메신저 오브 더 갓즈 : 더 싱글즈’는 2006년 발매된 편집 앨범 ‘러브 오브 라이프, 싱어 오브 송즈’(Love Of Life, Singer of Songs) 이후 10년 만에 나온 새로운 편집 앨범으로 지금까지 편집 앨범에 실리지 않은 곡도 포함돼 프레디 머큐리의 솔로 활동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엔 우리에게 친숙한 ‘아이 워즈 본 투 러브 유(I was born to love you)’, 뮤직비디오를 위해 콧수염까지 깎는 열의를 보인 ‘더 그레이트 프리덴더(The Great Pretender)’ 와 몽세라 카비예와 함께한 ‘바르셀로나(Bercelona)’를 포함한 총 25곡이 수록됐다. 또 CD 외에도 싱글 LP 13장 모음 박스세트도 함께 수입 발매돼 LP 마니아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매년 9월5일 프레디 머큐리의 생일을 맞이하여 세계적으로 열리는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