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환희가 ‘태양의 후예’에 대한 애착을 밝혔다.
조재윤과 박환희는 2일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43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등장했다.
지난 4월 인기리에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에 조재윤은 “저한테 복이 터진 한해다. ‘태양의 후예’ 덕분에 국민 밉상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국민 쓰레기가됐는데, 그런 별명을 얻게 돼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박환희 또한 “‘태양의 후예’를 통해 좋은 선배님들을 만났다. 하늘이 맺어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