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기(舒淇·40)가 홍콩 배우 겸 감독인 풍덕륜(馮德倫·42)과 4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패션지 ‘엘르 홍콩’은 3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서기와 풍걸륜의 웨딩화보 사진을 올리면서 이들의 결혼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화보 속 결혼을 앞둔 달달한 예비부부의 행복한 미소가 시선을 모았다. 서기와 풍덕륜은 오랜 연인이라는 것을 알리는 듯 화기애애함을 보여주고 있다.
↑ 사진=홍콩 엘르 인스타그램 |
한편 대만 출신인 서기는 홍콩으로 건너가 배우가 됐다. 대만의 거장 감독 허우샤오셴(侯孝賢)의 ‘쓰리 타임즈’ ‘밀레니엄 맘보’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고 한국
풍건류는 ‘시’ ‘사대천왕’ ‘정무가정’ 등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연출가로서도 실력을 발휘한 배우 겸 감독이다. 가수로도 잠깐 활동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