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구재이의 막말에 오현경이 분노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는 민효주(구재이 분)가 막말을해 눈살을 찌푸렸다.
이날 민효주는 최곡지(김영애 분)를 만나러 왔다 양복점의 폐업 이야기를 듣게 됐고 "잘 생각하셨어요 어머님. 누가 이런 구닥다리 양복점에 오겠어요. 같은 돈이면 밀라노 명품 양복도 살 수 있는데"라고 막말을 서슴지 않았다.
이에 이동숙(오현경 분)은 "너 지금 말 다했냐"라며 "우리 아버지 양복은 명품을 넘어선 예술품이다"라고 분노해 극의 긴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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