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CPI 차트에 진입하자마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5일 CJ E&M 측이 공개한 8월 넷째 주(8월22일~28일) 콘텐츠 영향력지수 주간리포트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278.7점을 획득해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톱40 중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254.0점을 기록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3위에는 248.1점을 기록한 SBS 월화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차지했다.
박보검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불러 모은 ‘구르미 그린 달빛’은 첫 방송이 되자마자 CPI 정상을 차지하며 콘텐츠 파워의 저력을 뽐냈다. SBS 월화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CPI 첫 진입에 3위를 차지한 것도 눈에 띄는 성과다.
4위는 MBC ‘무한도전’이, 5위는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가, 6위는 SBS ‘불타는 청춘’이 차지했다. 이어 7위에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과 MBC ‘일밤-진짜사나이2’는 각각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콘텐츠파워지수는 CJ E&M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파워 측정 모델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