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기반 개방형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는 K타이거즈가 민요 '아리랑'을 재해석, 싱글로 발매한다.
K타이거즈는 6일 정오 싱글 '아리랑'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곡은 일렉트로니카에서 유행하는 트랩 장르를 더해 강한 비트와 신스 라인을 통해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슬픔을 표현했다.
이번 '아리랑
뮤직비디오는 마이크로닷, 은가은, K타이거즈 등 40여 명이 참여, 웅장하고 역동적인 군무가 인상적이다. 수원 화성행궁에서 촬영해 한국의 멋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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