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김윤진이 미국 드라마 ‘미스트리스’ 시즌4를 끝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한다.
김윤진의 소속사 자이온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윤진은 ‘미스트리스’ 시즌4에서 하차를 한다. 4년 만에 드라마에서 하차하는 것. 소속사는 그가 영화 ‘시간 위의 집’ 촬영에 집중할 것이라 전했다.
김윤진이 4년간 출연해왔던 ‘미스트리스’는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동명 드라마를 미국에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30대에 접어든 대학시절 친구들이 재회한 뒤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다룬 드라마로, 김윤진은 ‘미스트리스’ 시리즈에서 주인공 카렌 킴 역을 맡아 활약해왔다.
그는 베네수엘라 박스오피스 1위였던 영화를 리메이크하는 영화 ‘시간 위의 집’에 캐스팅돼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