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이 힙합의 전설 투팍-비기의 실제 살인사건을 다룬 스릴러영화 ‘라비린스’에 출연한다.
7일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조니 뎁은 신작 ‘라비린스(Labyrinth)’에서 투팍(Tupac Amaru Shakur)과 노토리어스 비아이지(비기, Notorious B.I.G.)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LA경찰국 형사 러셀 풀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풀은 작품 속에서 비기의 살인사건을 수 개월간 조사하던 중 그의 죽음에 얽힌 숨겨진 사실들을 알게 돼 본격적으로 파헤친다.
실제 강렬한 갱스터 랩으로 사랑받던 투팍
한편 조니 뎁은 앞서 앰버 허드와의 이혼과 신작 ‘거울 나라의 앨리스’의 흥행 실패로 고전 중이다. 신작을 통해 할리우드 스타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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