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수지는 자신의 SNS에 “사랑합니다, ‘함틋’팀!”이란 문구가 새겨진 사진을 바둑판 형식으로 편집한 이미지를 올렸다.
사진에는 수지, 김우빈, 임주환, 임주은 등 드라마에 등장한 모든 출연진의 얼굴이 담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오늘(8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다. 수지는 마지막회가 다가올수록 아쉬운 마음을 SNS에 자주 표현해왔다.
최근에는 “벌써 19회라니”라며 짙은 아쉬움이 담겨져 있는 게시물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김우빈과 수지가 만들어낸 명장면을 캡처해 올리기도 하는 등 드라마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한편 수지는 KBS2 수목드라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