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근, 아이린에 “누나”…컬투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한동근이 레드벨벳 아이린보다 어리다고 밝혀져 컬투를 깜짝 놀라게 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한동근과 레드벨벳이 출연했다.
이날 컬투는 “한동근이 아이린보다 어리다는 게 맞냐”고 물으며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깜짝 놀랐다.
이들은 믿을 수 없다는 듯 “아이린에 누나라 불러보라”고 한동근에 주문했고, 한동근은 수줍게 웃으며 “누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아이린이 너무 예뻐서 깜짝깜짝 놀란다. 눈을 못 마주치겠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아이린은 1991년생이고, 한동근은 1993년생이다. 하지만 아이린이 워낙 동안이고, 한동근은 발라드를 주로 불러 진중한 이미지가 있어 실제 나이보다 더욱 성숙해보인다.
한동근은 최근 노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역주행에 성공해 이름을 알렸고, 레드벨벳은 신곡 ‘러시안룰렛’을 공개하고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