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함부로 애틋하게’ 종영에 누리꾼들이 아쉬운 목소리를 냈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9일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시한부 신준영(김우빈 분)은 결국 연인 노을(배수지 분)의 어깨에 기대 세상을 떠났다.
여운이 남은 엔딩에 대해 누리꾼들은 “특히 마지막 모자간 대화는 역대급으로 슬픈” “아쉬웠지만 20회동안 함틋이 있어 행복했고 2개월동안 수목이 즐거웠습니다” “아주 많이
밋밋했던 전개에 대한 볼멘소리도 컸다. “제목이넘아까운드라마. 작가님 어쩌다 이렇게 되셨나요” “좋은배우들 데려와 힘들게 만든 드라마” “이경희 작가님은 요즘 드라마 좀 보셔야 할 듯” 등 비난의 반응도 많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