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삼시세끼 고창편’의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이 폭풍 농사일에 빠진다.
9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고창편’에서 4인방의 염원이었던 ‘소갈비찜’을 먹기 위해 이들이 농사일에 몰두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네 사람은 보통 농사일을 하루에 한 가지만 했지만, 이번에는 12만원이라는 비싼 고기 값을 채우기 위해 배 밭과 멜론 밭에서 각각 일을 하며 두 가지 ‘열일’을 하게 되는 것이다.
지난 주 방송에서 마지막 끼니는 소박하게 먹으려고 했던 이들이 우연히 갈비 모양의 구름을 보고 소갈비찜에 대한 열망을 다시 불태운 데 이어, 마지막까지도 폭풍 같이 일을 하며 고창에서의 유종의 미를 거둘 전망이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아름다운 시골 풍광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의 소박한 일상이 잔잔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힐링 예능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고창편’은 ‘
9일에는 11회를 방송하며, 다음 주에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이야기를 담은 ‘삼시세끼 고창편’ 감독판을 방송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