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슬리피가 이국주와의 ‘우결’을 욕심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국주가 최근 이사한 슬리피의 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국주는 독립을 꿈꾸던 슬리피와 함께 집을 알아보러 다닌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의 케미의 많은 시청자들이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을 독려해 화제를 모았다.
슬리피는 캐리어를 들고 방문한 이국주에게 “여기 살라고? 우결 찍냐”고 물었고 이국주가 선물한 세탁기를 자랑하며 “장모님과 통화했다”고 말해 이국주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슬리피가 독립한 이후 그의 새 집을 찾아간 이국주는 “왜 다들 ‘우결’ 찍으라고 난리인지 모르겠다”고 말했고 슬리피는 “네가 아깝다고 절대 4000만원 빌려주지 말
제작진에게 슬리피는 “ 마음이 있긴 한데, 국주가 너무 철벽을 쳐서 난감하다. 강하게 부정하고 아니라하니까”라며 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국주는 “슬리피 오빠를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앞으로도 챙겨줘야 될 것 같다”며 선을 그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