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쇼홀릭 |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신명난다 에헤라디오’에 맞설 복면가왕들의 준결승 진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종 가왕 후보전에서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부른 가마니는 ‘에헤라디오’에 아쉽게 패했다. 공개된 ‘가마니’의 ㅈ어체는 팝페라가수 카이였다.
카이는 “앞서 많은 분들이 카이인 것 같다고 말씀해주실 때 정말 가수 활동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하며 “‘복면가왕’에서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팝페라가수인 1981년생인 카이는 서울예고 출신으로, 서울대 성악과 박사 과정을 거친 엘리트다.
이날 방송에서도 김성주가 “정말 성악계에서는 촉망 받는 가수”라며 “엘리트 코스를 밟은 최고의 재목”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카이는 2008년 디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팬텀' '삼총사' '아리랑' '잭더리퍼'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과 가창력을 모두 입증해 뮤지컬계에서는 큰 사랑을 받는 가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