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김준수 등이 속해 있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이 악플러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플러들을 상대로 상시 고소 진행을 해왔다”며 “올해에도 서울 광주 대구 부산 등 각 주요도시 지방검찰청으로부터 벌금형·보호관찰소선도위탁조건부 기소유예·교육이수조건부 기소유예등의 처분결과를 통지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피의자들이 출석 요청을 받고 경찰조사와 검찰조사를 진행할 당시 반성의 내용을 언급하며 선처를 호소했으나 당사는 한 차례의 선처없이 강력히 대응했다”며 “당사는 지속적으로 소속 아티스트에 관련 표현의 자유를 넘어선 인신공격성 모욕, 사실이 아닌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 등과 관련해 법적대응을 하고 있
이와 함께 “고소를 통해 출석요구를 받고 조사 중인 피의자들에게 ‘앞으로도 해당 범죄에 대해 선처를 호소하더라도 어떠한 합의나 선처는 절대 없을 것임을 강력히 밝힌다’고 알린다”고 더붙였다.
앞서 일부 네티즌은 올초 류준열과 김준수에 대한 근거없는 루머를 확산, 무분별한 악플로 인신 공격을 한 바 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