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안나경 아나운서는 패널들과 각국의 충격적인 오보 사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중국 비정상대표 왕심린은 중국의 ‘공중 버스’에 대해 언급하며 “1200명을 수용하라 수 있는 ‘공중 버스’를 만들었다고 보도됐지만
안나경 아나운서는 “그걸 제가 직접 보도했다. 제대로 낚였다. ‘신기하니까 한 번 보세요’ 하고 소개했는데 며칠 뒤에 그게 아니었다고 다시 정정 보도를 해야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