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두고 연이은 결별설이 전해졌다. 먼저 ‘불륜설’로 연예계 뜨거운 감자가 됐던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결별설이 제시됐으며, 아이돌커플 JYJ의 멤버이자 뮤지걸배우 김준수와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의 멤버 하니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13일 한 매체는 업계 말을 인용해 “김민희의 영화 복귀 소식이 나오면서 홍상수와 김민희가 결국 이별을 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 감독은 두 달 전까지 김민희와 가끔 연락을 해오다 최근 ‘김민희의 미래를 위해 헤어지기를 결심했다’는 등 관계가 소원해졌음을 암시하는 말을 했다고. 그는 현재 미국에서 영화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설이라면 김준수와 하니는 기존의 선후배사이로 돌아가기로 했다. 13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김준수가 하니와 결별한 것이 맞다. 자세한 내용은 배우가 공연 준비로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2016년 1월1일 열애사실이 공개되면서 ‘새해 커플’이 됐던 김준수와 하니는 바쁜 스
한편 하니가 속한 이엑스아이디는 휴식기를 보내고 있으며 김준수는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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