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지수의 앓고 있는 급성골수염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급성골수염은 유아 및 성장기의 소아, 특히 남아에게 많이 발생하며 성장이 빠르고, 부피가 큰 장골의 골간단에서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부분 골수염을 일으키는 균은 피를 타고 뼈에 들어가서 감염을 일으키게 되지만, 외상이나 수술에 의해서나 또는 인접한 연부조직 감염의 확산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전신적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영양상태가 불량한 경우, 면역체계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 골수염이 더 잘 생긴다.
한편 지수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14일 “최근 원인 모를 다리 통증에 시달리던 지수는 극심한 통증
과 고열 증상으로 급히 병원을 찾았고, ‘바로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13일 오후 4시 경 수술을 받게 됐다”며 “현재 회복실에 있으며 수술은 잘 끝났으나 자세한 결과에 대해서는 상태를 좀 더 지켜보고 의료진의 설명을 청취한 후에 정확히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