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오민석이 김윤서를 서서히 압박했다.
1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 57회에서는 지유(소이현 분)가 유 회장(송기윤 분)에게 마음이(손장우 분)를 돌보겠다고 제안했고, 강우(오민석 분)는 서린(김윤서 분)의 반대에도 지유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서린은 지유의 접근에 불안감이 커졌다.
강우는 서린이 박복자(최란 분)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고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 그는 박복자에게 지유를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강우는 서린과 오동수(이선구 분)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게됐고, 오동수 뒷덜미에 있는 문신이 서린의 어깨에 있는 문신이 같은 모양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강우는 오동수에게 왜 문신이 같은 모양인지 물었고, 오동수는 잘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이어 강우는 홍순복의 이름을 거론하자 오동
오민석은 강지유를 위해서라면 한없이 부드러운 남자의 면모를 보이다가도 채서린의 비밀을 밝히는데 있어서는 냉정한 모습으로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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