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가 공효진을 위해 세상 한 벌뿐인 옷을 만들었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자신의 작업실로 표나리(공효진)을
고정원은 표나리의 신체 사이즈를 재면서 "옷 협찬 해주기로 하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표나리가 "저 55사이즈면 된다"고 하자 고정원은 "남들 다 입는 55, 66 사이즈 말고 표나리 사이즈 옷을 만들어 줄 거다"라고 말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