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쏘는사이' 남희석이 46세라는 나이에도 막내로 등극했다.
16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톡쏘는사이'에서는 박수홍, 김수용, 남희석이 한팀으로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 김수용, 남희석은 같은 팀이 누군지 모른채 대천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가장 먼저 도착한 박수홍은 닉네임 '섹시스모키'에게 춤 요청을 받고 당황하면서도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여성일 것 같다는 기대와 달리 섹시스모
이어서 남희석까지 등장해 세 사람은 한 자리에 모이게 됐다. 세 사람은 1991년 대학개그제 동기 출신으로 26년 만에 첫 동반 출연을 하게 됐다.
특히 올해 46세인 남희석은 “여기서 내가 막내다. 다들 수홍이형이 어린 줄 안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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