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과의 열애’로 떠들썩했던 정인욱이 마운드에서는 빛을 발하지 못했다.
정인욱은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했다.
그러나 정인욱는 4와 3분의1이닝만을 막은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7피안타 3볼넷 2탈삼진 5실점. 그의 투구수는 85개였다.
이로써 정인욱은 시즌 7패를 기록하게 됐다.
한편 정인욱은 같은날 개그우먼 허민과의 열애소식이 전해졌다.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3개월 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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