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이준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영화 ‘나홀로 휴가’의 조재현, 박혁권, 박철민, 이준혁이 출연했다. 이날 이준혁은 19금 입담을 뽐내 ‘라디오스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준혁은 2008년 차태현, 박보영이 출연한 영화 ‘과속스캔들’로 데뷔했다. 2002년 ‘우렁각시’ ‘불후의 명작’ 등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적도 있다. 이준혁은 ‘과속 스캔들’ 이후에 ‘남쪽으로 튀어’ ‘늑대소년’ ‘광해, 왕이 된 남자’ ‘친구2’ ‘타짜: 신의 손’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작년에만해도 ‘내 심장을 쏴라’ ‘장수상회’ ‘위험한 상견례2’ ‘악의 연대기’ ‘극비수사’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미스 와이프’ ‘성난 변호사’ ‘그놈이다’까지 8개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후 브라운관으로도 활동 반경을 넓혔다. ‘나인’ ‘직장의 신’ ‘삼총사’ ‘라이어 게임’ ‘육룡이 나르샤’ ‘미생’ ‘닥터스’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장내관 역으
이준혁은 스크린 뿐 아니라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 ‘돌아온 엄사장’ ‘야메의사’ ‘사나이 와타나베’ 등을 통해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이준혁은 한국예술종합대학교에서 8년동안 강의를 펼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