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쿠시가 전 여자친구였던 일본 AV(성인비디오)배우 하네다 아이와 결별 후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는 글이 일부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포돼 진위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쿠시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로 작성된 글이라고 설명된 캡처 이미지가 게재됐다.
이 게시물에는 "몇몇 분들은 루머로 들으셔서 아시겠지만 마리(하네다 아이)와 저는 연인 관계였다. 저와 마리는 이미 모두 정리된 상태인데, 마리가 비비안과 기자들에게 온갖 사진을 보내겠다며 저의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다"라는 글이 담겼다.
이어 "보시는 분들이 얼마나 더러운 생각을 하실지 모르겠지만 이것은 제 진심이었으며 전 최선을 다했다. 이제 스토킹과 협박에서 벗
소속사 YG 측은 지난 7월 쿠시와 모델 비비안과 교제한 지 2개월 정도된 연인 관계라고 밝힌 바 있다.
쿠시는 앞서 하네다 아이와 공식적으로 교제한다고 밝힌 적은 없으나 SNS을 통해 연인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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