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크레용팝이 신곡 '두둠칫' 포인트 안무를 소개했다.
크레용팝(엘린 소율 금미 초아 웨이)의 첫 정규 앨범 'Evolution pop_Vol.1' 쇼케이스가 23일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렸다.
금미는 이날 '두둠칫' 포인트 안무에 대해 "두둠칫 이모티콘 모양을 안무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팔을 뻗어 몸을 튕기는 동작으로 '두둠칫' 안무를 설명했다.
이어 초아는 "멕시코 뮤지션 CD9과 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기회가 된다면 멕시코나 한국에서 함께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향후 계획에 대해 "'덕혜옹주' 뮤지컬 무대에 올랐다. 내년에도 뮤지컬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고 했고, 엘린은 "'정글의 법칙'과 같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나 연기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웨이는 "SBS 일일드라마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앞으로도 좋은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했고, 소율은 "먹는 예능이나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싶다. 금미와 먹방을
크레용팝 정규 1집에는 '두둠칫' '부릉부릉' 등 신곡과 '빠빠빠' '어이' '댄싱퀸' 등 기존곡 등 총 1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두둠칫'은 인터넷 유행어를 차용한 가사와 퍼포먼스가 특징인 곡으로, 원투 오창훈과 구피 박성호가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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