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지창욱의 액션 본능이 폭발한다.
23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THE K2)가 첫 회부터 지창욱의 액션 본능이 폭발할 것을 예고했다.
‘더 케이투’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김제하(지창욱 분)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최유진(송윤아 분),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 고안나(임윤아 분)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다. 로열 패밀리를 둘러싼 은밀한 스토리,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액션 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대일로 맞붙은 상대를 각국의 무술을 활용한 빠른 몸놀림으로 제압하는 것은 물론, 일대다수의 상황에서도 지형지물을 활용한 노련한 솜씨로 상대들을 격파해나가며 시원한 액션을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오늘 방송에는 건물 외벽에서 밧줄 하나에 몸을 지탱한 채 현수막을 고쳐 매던 김제하가 위기 상황이 발생하자 유리창을 깨부수고 건물에 진입하는 고강도 액션이 등장할 예정. 과연 지창욱이 선보이는 보디가드 액션은 어떤 모습일지, 그와 함께 등장할 인물들 간의 스토리는 어떤 내용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
제작진은 “지창욱의 액션 신 촬영 뒤에는 항상 박수가 터져 나온다. 무술에 대한 이해가 빠르고 강도 높은 액션을 연기하면서도 카메라 앵글에 맞게 움직여주니 항상 놀라울 따름”이라며 “수준급 실력의 액션 신에서 시청자들도 매료될 것”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아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