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연장 없이 18회로 막을 내린다.
‘구르미 그린 달빛’ 측은 23일 오후 MBN스타에 “2회 연장 논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최근 연장 없이 18부 종영으로 결정됐다.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선의 세자 이영(박보검 분)과 위장내시 라온(김유정 분)의 궁중로맨스를 그리고 있는 ‘구르미 그린 달빛’은 시청률 20%대를 돌파할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21.3%로 최고시청률을 경신하기도 했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으로 배우 수애, 김영광, 이수혁 등이 출연하는 로맨틱코미디 ‘우리 집에 사는 남자’가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