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20%에 다시 넘어섰고,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2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20.7%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9.6%)보다 1.1%p 상승한 수치로 지난 19일 방송분(21.3%) 이후 20% 시청률을 돌파했다.
이날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홍라온(김유정 분)이 어머니와 재회했다.
이영(박보검)은 홍라온에게 "만약 아주 힘든 순간 무언가를 놓아야 한다면, 그게 나여서는 아니된다"고 말했다. 이에 홍라온은 이영에게 마음을 다짐했
이어 이영은 "네 소원 이뤄달라는 내 소원 이뤄진 것 같다"면서 홍라온의 어머니를 찾았다고 밝혔고, 홍라온과 그의 어머니는 눈물의 재회를 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6.9%,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려'는 7.1%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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