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4’ 최현석 “정중한 김성주…호동은 가족같은 친근함 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최현석 셰프가 이전 시즌 MC인 김성주와 현 MC인 강호동의 차이에 대해 설명했다.

최현석 셰프는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올리브TV ‘한식대첩4’ 제작발표회에서 새 MC 강호동에 대해 “프로그램에 적응하기 보다는 잘 리드해주신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현석 셰프는 “김성주와 친한데 존대를 한다. 친근하게 접근을 하지만 그 안에 정중함이 있는데 강호동은 친근의 허물을 벗으시는 분”이라며 “김성주는 장난을 쳐도 선이 있는데, 강호동은 뭔가 가족같이 하는 강점이 있다. 두 분의 장점이 다 다르다”고 밝혔다.

↑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강호동에 대해 “음식과 함께 오래 오신 분들의 예우가 깍듯하다. 평소 장난 많이 치시더라도, 운동을 해서 그런지 깍듯할 때 확 꺾인다. 또 다른 재미로 이끌어 주고 계시다”고 덧붙였다.

‘한식대첩’는 전국 곳곳에 숨어있는 한식 고수들의 로컬푸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시즌4를 맞이한 ‘한식대첩4'는 강호동이 MC를 심영순, 최현석, 유지상이 새 심사위원 군단으로 나섰다. 오는 28일(수) 오후 8시20분 첫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