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허일후가 개편에서 살아남은 비결을 재치있게 밝혔다.
허일우는 2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게스트로 참여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지석진은 "개편에도 살아남으셨다.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시냐
허일후는 "출연료를 말하면 충격적일 것"이라며 "월급이 나오기 때문에 괜찮다. 라디오는 그냥 보너스"라고 말했다.
이어 "옛날에 지석진 씨가 라디오 DJ를 잠깐 했을 때 많이 들었는데 금방 관두시더라"라며 "이번에는 오래하셨으면 좋겠다"고 덕담도 잊지 않았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