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현이가 은행원이 되고 싶었던 과거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는 할리우드 영화 ‘다크타워’ 출연을 확정지은 수현과 2005년 SBS 슈퍼모델 동기인 모델계의 엄친딸 이현이가 출연했다.
이화여대 경제학과로도 유명한 이현이는 “학창시절,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공부만 했지만, 막상 좋은 대학에 가서는 꿈이 없어 그냥 막연하게 안정된 직장인인 은행원이 되고 싶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9개월 된 아들이 있는 이현이는 “이틀 전부터 장난감 전화기를 귀에 갖다 대고 ‘여보세요’를 한다”며 아들 자랑에 열을 올렸다.
이어 “거짓말 하지 말라는 남편에게 보여주기 위해 이틀 동안 집요하게 연습해서 시켰다”며 아이 교육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전에는 채널을 돌리다 '영재발굴단'이 나와도 별로 집중해
이날 이현이가 출연한 '영재발굴단'에는 학부모라면 꼭 주목해야 할 야심 찬 기획 ‘초등학교 4학년 슬럼프’와, 한번 본 것은 모조리 기억 한다는 5살 암기 신동 정승빈군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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