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우희진이 눈길을 모은다.
우희진은 1987년 MBC 드라마 '조선왕조 오백년-인현왕후'로 데뷔한 뒤, KBS 주말연속극 '사랑을 위하여'와 미니시리즈 '느낌', MBC 일일연속극 '자반 고등어' 등에 출연했다.
이어 1996년 MBC에서 방영된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서 신동엽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눈길을 모으기 시작하더니 2002년에는 MBC 일일연속극 '인어아가씨'에서 은예영 역을 맡았다. 그는 이복언니 아리영(장서희 분)과 팽팽한 긴장을 더하면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에서는 해수(이지은 분)를 대신해 죄를 뒤집어 쓰는 오상궁(우희진 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