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4’ 강호동, 먹방 시작…“우와” 연발

방송인 강호동의 새로운 먹방이 시작돼 눈길을 모았다.

강호동은 28일 오후 첫 방송된 올리브 '한식대첩4'에서 새로운 MC로 나서 전국 10개 지역 명인이 만든 음식을 맛봤다.

먼저 강호동은 "진행을 하면서 시청자 분들이 현장에 온 것처럼, 시식을 한 것처럼"이라면서 "보탬이 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리고 명인들이 준비한 음식 한상차림이 그 앞에 펼쳐졌다. 먼저 강호동은 전북팀이 준비한 무 정과를 맛보면서 "무 아닌데"라고 이야기하며 "우와!"를 연발했다.

또 강호동은 전국 각지의 사투리만으로 예능 분량을 만들며 명 MC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네 번째 시즌을 맞은 '한식대첩'은 서울,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북한까지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이 지역의 이름과 자존심을 걸고 한 판 대결을 펼치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