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논란에 휩싸인 가수 정준영과 호란이 2016 서울국제뮤직페어(이하 뮤콘) 무대에 오르지 않는다.
뮤콘 관계자는 3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정준영이 속한 드럭레스토랑과 호란의 클래지콰이가 뮤콘 무대에 오르지 않는다"면서 "김반장과 윈디시티, 김세황이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됐다"고 밝혔다.
정준영은 앞서 성관계 중 휴대전화로 전 여자친구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돼
호란은 지난 29일 오전 음주상태에서 생방송 라디오 출연을 위해 이동 중 교통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았다.
뮤콘은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 DMC, 홍대 일대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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